목록낙서장 (82)
rand(life)
양길승 실장, 그를 기억하는가? http://www.chosun.co.kr/w21data/html/news/200308/200308040291.html 향응을 제공받았고, 그와 동석했던 사람들의 불순함이 의혹에 오르면서 끝내 사표를 제출했던 인물. 그에게 제기되었던 의혹 중에서 사실로 밝혀진 것이 있었는가? 특검 결과는 무엇이었나, 살펴보자. http://news.media.daum.net/politics/others/200404/01/m_daum/v14006972.html 정작 중요한 것은, 이 결과를 아는 국민들은 거의 없다는 것이다. 구글 검색을 해봐도, 양실장이 부적절한 처신으로 외혹에 오르고 있다는 기사만 넘쳐날 뿐, 결국 검찰의 수사 결과가 어떻게 났는지에 대해서는 다루는 기사는 거의 없다는 ..
노무현 정부가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는 말뚝을 박기는 확실히 박았던 모양이다.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100005&cm=&year=2007&no=702771&selFlag=&relatedcode=&wonNo=&sID=301 같은 내용에 대해서 정책을 만들 당시에는 뭐라고 지껄였는지 보자. http://www.moneytoday.co.kr/column/column_section_article.htm?no=2005070620021220636&board=column27&type=1 머니 투데이.... 역시 머니가 최고인가보다....ㅋㅋㅋ
Your political compass Economic Left/Right: -3.62 Social Libertarian/Authoritarian: -0.82 트랙백을 걸고 싶었지만, 걸리지 않는다. URL이 숫자로 되어있어서 그런가? 자신의 정치 성향을 막연하게 생각하던 사람은 한번 해 보시길. 내 테스트 결과는 위와 같다. 직업때문인지, 대학시절에 비해 자유주의쪽에서 권위주의쪽으로 많이 이동했다. ㅋㅋㅋ 이 테스트의 영문을 번역한 블로거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註: 한국적인 상황에서는 위의 '보편적'인 좌-우 개념이 불러오는 혼란에 더해, '색깔론'이라는 불순한 정치적 목적으로 인해 더욱 심각하게 왜곡되온 것이 사실입니다. 예를 들면, 한국의 보수언론ㅡ조중동sㅡ들은 노무현 정부를 '좌파'라고 비난해..
(그림은 한겨레 신문에서 링크 http://www.hani.co.kr/section-003000000/2005/05/003000000200505161856087.html ) 정치 이야기는 안 하려 했는데.... 결국 한 마디는 해야겠다. 난 전부터 고위 공직자들을 임명할때, 언론에서 온갖 뒷조사를 다 하며 도덕성에 흠집이 없는지를 찾아 "의혹"제기를 할때부터 그렇게 생각했다. "저런 작은 흠집하나라도 없는 사람이 어디 있나? 털어서 저정도 먼지하나 없는 사람이 대한민국에 있느냐 말이다." 능력과 도덕성. 이 두가지를 완벽하게 갖춘 사람이 있을까. 한국사회는 능력을 갖추면서 도덕성까지 갖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일까. 한국사회에서 소위 "능력"을 갖춘 사람이라면 부동산이 오를 것 같다면 아파트 사고 지방에 땅..
1학년 선생님들과 같이 영화를 보기로 한 날입니다. 강남cgv에서 보기로 해서, 오랜만에 강남역으로 나왔습니다. 한 6개월만에 와보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는 직장--집만 왔다갔다 하기때문에, 밖으로 나와 돌아다니기가 수비지 않습니다. 가끔씩 이렇게 나돌아 다니면 마음도 넓어지고 눈도 밝아지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공짜폰이 없어질거라고 하더니 없어지기는 커녕...... 김태희는 예쁘군요 ^^ 지하철에서 밖으로 나가는 출구는 공사때문에 이렇게 좁고 불편합니다. 바로 신분당선 공사때문입니다. 이 공사가 끝나면 분당에서 강남까지 바로 연결되므로, 분당사는 사람들은 아주 좋아하겠네요. 강남역 주변은 더욱 번화하겠구요. 강남역 주변의 상가에는 다른 곳에서는 거의 없거나 아주 조금만 있는 업체들이 많이 있습니다..
링크로만 가져와야하는 것이 원칙이나, 이 교회의 게시판이 전혀 관리가 되고 있지 않아 보석같은 말씀이 언제 없어질지 몰라 허락을 구하지 않고 가져옵니다. 문제가 되면 삭제하겠습니다. http://www.net-church.or.kr/zeroboard/zboard.php?id=sermon&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6 [보이는 것을 버려야 진리가 보인다] (요한복음강해-084) 요7:19-24 2006/06/25 이원희목사 ━━━━━━━━━━━━━━━━━━━━━━━━━━━━━━━━━━━━ 카톨릭 교인이요, 소설가인 최인호씨는 그의 소설 ‘길 없는 길’이 중앙일보에 연재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책이..
누군가가 집에 술을 비치해 놓고 잠 안올때 칵테일을 해 먹는다고 해서 따라 해보고 싶었다. 일단 가자주류백화점에서 보드카를 하나 샀다. 이렇게 부담스런 포장용기도 하나 준다. 일단은 무난하게 콜라에다 섞어 마셔볼까한다. ㅋㅋ
유난히도 길고 힘들었던 올해 가을을 떠나보내니 속이 후련하다. 역시 난 겨울이 좋다. 봄은 황사와 알러지때문에 싫고 가을은 사람의 마음을 온통 뒤흔들어 놓는 호르몬과 집착때문에 싫다. 열대야만 없다면 여름이 제일 좋지만, 역시 겨울이 최고다. 차가운 기운이 머리를 맑게 해주고 집안에 있으면 뭔가를 차분히 연구할 분위기도 되고 따뜻한 집안과 사람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져서 좋고 무엇보다 긴 방학이 있어서 좋다! 하지만 요즘은 바쁘다. 기말이라 정리할 것도 많고 수행평가에 정기고사에 내년 준비에, 원고집필에..... 블로그에 뭔가를 올리고는 싶은데 시간이 안난다.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