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nd(life)

자려고 누웠다가 아무래도 잠이 안와서 컴퓨터를 켜고 블로그에 접속했더니 방문객 10,000을 달성했다! 2007년 3월 30일부터 시작했으니까 1년 8개월 정도 걸린 셈이다. 평균 하루에 20명정도 다녀간 셈이다. 로봇이 아닌 순수 방문자만 센다면 그정도까지는 되지 않겠지만, 그래도 의미는 있어 보인다. 아, 네이버 블로그를 잊어버릴 뻔했다. 2004년 4월 20일 "총선이 끝나고"라는 제목으로 올린 첫 글. 지금 다시 읽어보면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그로부터 벌써 4년동안이나 블로그를 해오고 있는 셈이다. 나도 이제 중수쯤 되는 셈인가? 블로그에서 사람들을 좀 더 사귀고, 다음번 20,000명 방문자 돌파때에는 약간의 이벤트라도 벌일 수 있으면 하는 바램이다. 사족: 네이버 블로그는 관리..

구글에서 TNC 를 인수해서 텍스트큐브 닷컴을 만들었다고 한다. 난 왜 이제 알았을까.... 내 손으로 직접 만든 태터툴즈는 처음에는 신기하고 재미있었지만, 갈수록 다른 이들의 블로그는 새롭고 편한 기능이 추가되는데 그런 기능들을 쓰려면 내가 또 직접 설치하고 수정하고 해야한다는게 너무 귀찮아서 티스토리로의 이전을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 차에 텍스트큐브닷컴에서 초대장을 나눠준다고 하는 분이 있어서 감사하게도 받았다. 지금 블로그의 데이타도 그대로 전송되고 디자인도 깔끔하고 다 좋은 것 같다. 다만, 아직 클로즈드 베타 중이어서 스킨 편집은 안된다. 그래서 740에 맞춰진 사진이 들어간 글들은 사진이 다 짤려서 나온다. ㅜ.ㅜ http://flogsta.textcube.com/348 내년중에는 제대로 된 ..

텍스트 큐브에서 백업한 자료를 티스토리로 복원 시킬 때 물음표로 나오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상이 없으신 분들은 패스하시면 되겠습니다. 텍스트 큐브에서 백업한 자료를 울트라 에디트나 에디트 플러스로 열어서 UTF-8 No BOM형식으로 저장하신 후에 티스토리에서 복원하시면 이상 없이 복원됩니다. 아무리 검색해도 안 나오길래 시도해봤더니 이상없이 되었습니다. 울트라에딧에서 SAVE 할때 format > UTF-8 NO BOM 으로 저장 에디트 플러스 도구>기본설정>파일 byte order mark 없는 utf-8 파일 지원 출처 : http://dailylog.tistory.com/entry/BOM-utf-8이번에 인터넷 이용 사정이 여의치 않은 곳으로 가게 되어서 노트북에 텍스트큐브를 설치했는데, 나중에 ..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9904924&searchType=0&page=1&rowNum=20&sort=wtime&svctype=1&q=%ED%99%A9%EC%9A%B0%EC%84%9D

빠삐놈이 서태지를 눌렀다길래 클론 이후 엽기버전의 신인가수가 하나 나왔나보다 하고 가 봤다. 실체는 디시인사이드 회원중 한명이 빙과업체의 CM송과 다른 여러가수들의 곡을 리믹스해서 만든 곡이다. 곡이 유명해지자 그에 맞춘 뮤직비디오도 나왔다. 물론 여러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합성한 것. 들어보면 괜찮다. 디시인들에게서는 이미 성지가 된 곳. 한번 들어보자. http://gall.dcinside.com/list.php?id=composition_dc&no=63183 p.s. 이 이외에도 여러 사람들에 의해 리믹스된 곡들이 올라왔는데, 이 곡만한 퀄리티를 가진 곡은 없었다. 들으면 들을수록 아마추어가 만들었다는 것을 믿을 수 없어서 검색해보니, 이 곡을 리믹스한 디제이늅이라는 사람은 디시인사이드의 일렉트로니..

연구 승인 신청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는 기사에 같이 올라온 사진이다. 그의 표정을 잘 보라. 신청한 연구가 무엇인지, 승인이 되면 어떤 "혜택"을 입게 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찬성여론이 높다고 하니, 광우병 보도 관련 PD수첩 조사와 맞물려 앞으로 어떻게 일이 진행될지 눈에 보이는 듯하다. 참... 갑갑한 세월이다. 관련기사: http://media.daum.net/digital/science/view.html?cateid=1017&newsid=20080727070208938&cp=yonhap

The Worst-case Scenario Survival Handbook(최악의 경우에 생존하는 방법에 대한 안내서) 라는 책이 있길래 사서 봤습니다. 우물에 빠졌을때, 고층건물에서 화재를 만났을때 등, 알아두면 언젠가 한번은 쓸 모 있는 내용이 많았는데요, 그중에 이런게 있네요. HOW TO FOIL A UFO ABDUCTION (UFO 유괴를 피하는 방법) 재미있어서 소개해 봅니다. 1. Do not panic.(당황하지 마라.) The extraterrestrial biological entity (EBE) may sense your fear and act rashly. 외계 생명체(EBE)는 당신의 공포를 감지하고 경솔하게 행동할지도 모른다. 2. Control your thoughts.(당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