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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d(life)
1. 미디어법의 통과는 국민들에게 조중동 및 한나라당에만 정보를 심어줄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한나라당이 조중동을 위해 "민생법안보다도 먼저" 처리한 미디어법, 왜 그랬을까? 생각해보면, 한나라당을 만들어주고, MB정권을 만들어준것은 조중동이 아니었던가? 언제부터인가 자신들의 이익에 되는 사람을 선거에 당선시키도록 여론몰이를 해왔다고 의심을 받는 조중동. 자신들의 갖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이 원하지 않던 대통령이 두 번이나 당선되고 난 다음에는 자신들의 장기를 이용해 여론몰이, 조작등을 이용해 정권을 흔들어대었지만, 역시 그것만으로는 성이 차지 않았던게 아닐까. 좋은게 좋은거라고, 자신들의 이해와 일치하는 정당이 계속 집권해야만 자신들의 이익이 보장받는다는 생각을 한 조중동. 조중동의 영향력을 지금..
98년 12월이었다. 새 차를 산 것은. 하지만 면허를 딴 것은 99년이었다. 대학을 다니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친구들이 하나 둘씩 차를 사고, 몰고 다녀도 자동차를 소유하거나 운전하게 될 것이라고는 꿈도 꾸지 않았다. 이유는 뭐랄까, 귀찮음? 그러던 내가, 결혼을 하고, 99년 6월에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었기에, 아내의 부탁으로 운전을 배우고, 결국 차를 구입하게 된다. 그 차가 바로 아토스이다. (사진이 없다. 집사람과 아이는 많이 찍어주었지만 차는 찍어본 적이 없나보다.) 10년 동안 잘 타고 다녔다. 몇 년전부터는 경차유류세 환급의 혜택까지 누리고, 좁은 곳도 쉽게 주차하고. 참 타기 편한 차였다. 아이가 열이 나거나 밤에 더워서 잠을 못자면 한밤중에도 일어나 차에 태우고 드라이브를 했다. 신기..
코앞에서 본 중세 카테고리 역사/문화 지은이 키아라 프루고니 (길(박우정), 2005년) 상세보기 실제로 내가 읽은 책은 위의 책과는 다른 번역자에 의해 조금 더 일찍 나온 책이다. [키아라 프루고니 지음, 곽차섭 옮김, 도서출판 길] 중세라고하면 흔히 암흑시대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은 르네상스 시대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표현이고, 예술 분야에 국한 된 것이 아닐지. 중세시대도 사람이 살았던 시기인만큼, 나름대로 연구와 개선을 거듭하여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하는데 도움을 주는 일들이 많지 않았을지. 이 책에서는 중세시대에 만들어지고 발전한 많은 것들을 소개하고 있다. 제목인 "코 앞에서 본 중세"는 바로 중세시대의 발명품중 지금도 사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안경"을 의미한다. 이 책의 내용중에..
출처: http://k.daum.net/qna/view.html?qid=3qwLY 1.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휴식 2. 스트레스 해소 3. 술, 커피, 담배 최대한 자제 4. 좌욕이나 반신욕 매일-자기전 5-10분정도 5. 오래 앉아 있는 것을 피한다 6. 육식을 줄이고 채식 위주의 식생활을 한다 7. 토마토, 두부, 마늘, 녹차 등을 많이 섭취한다 8. 저녁 식사 후에는 가급적 수분 섭취를 줄인다 9. 음주 후에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 10. 매일 30분 이상 규칙적인 운동
자리를 잠시 비웠다가 다시 돌아와 보니, MSN에서 사촌 동생이 오랜만에 말을 걸어왔다. "거기 계세요?" 대화창도 흔들었나보다. "응, 오랜만이야, 잘있었어?" "응, 그래." "(아니, 이 녀석이 왠 반말을?) 무슨 일이야?" "내가 지금 공인인증서를 놓고 왔는데, 대신 송금 좀 해줄 수 있어?" "(아, 이거 왠지?) 그래? 잠시만." 그리고 사촌 동생 전화번호로 문자를 보냈다. 혹시 MSN 아이디를 도용당하지 않았냐고, 지금 송금을 해달라는데 본인 맞냐고. 몇분 지나지 않아 답문이 왔다. "사기에요. 입금하지 마세요." 그럴줄 알았다.ㅋㅋ 이제 어떻게 골려줄까 하며 메신저에 들어가 봤더니 그새 접속을 끊고 도망가 버렸다. 다음번엔 계좌번호까지 받아다가 경찰에 넘겨야겠다.ㅋㅋㅋ 집에 가서 집사람에게..
뜻하지 않게 Twilight의 일부 내용을 스포일링하신 옆 자리의 선생님께서 주말에 볼 영화로 추천해 주셨다. (이전의 글에서도 썼지만, 이 소설은 남자주인공의 정체같은건 아무래도 별 상관없는 내용이었다. 연애 이야기가 위주이니까.... 그래도 마음에 걸리셨나보다 ㅋㅋㅋ 그럴 필요 없는데.) 무슨 내용이냐고 물었더니, 대충 이야기해주셨는데, 인생의 재미없는 시간은 돌려버리는 리모콘 이야기라고 한다. 시간여행같은 것은 내가 좋아하는 주제이기에 재미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고, 무료한 일요일 오후에 보게 되었다. 대충 내용은 위에 언급한 것과 같다. 우연히 리모콘을 얻게 되는데, 그 리모콘은 재미없는 시간은 빨리감기(Fast Forward), 잠시 멈추고 싶을때 정지(Pause), 옛날 모습을 다시 보고 싶을때..
지난번에 The house of scorpion을 읽고 보니 재미도 있고 영어공부도 약간이나마 하게 되는 것 같아서, 이번에는 사서선생님이 추천하신 Twilight을 읽고 있다. 영화로도 나왔고 배우들이 거의 환타지에 나오는 엘프급이라는데 ^^; 총 3부작이며 한권에 500쪽이 넘는 책이라 약간 부담되긴한데, 첫 70쪽 정도를 읽었을뿐이지만, 재미있다. 군데군데 기존의 문법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문장들이 나오고, 주인공이 10대 소녀이기에 그들 나름대로의 표현법들이 낯설기는 하지만 줄거리를 파악하는데 방해를 줄 정도는 아니다. 지금까지의 내용은 주인공이 작은 도시로 전학을 가서 거기서 "엘프급" 미모를 갖춘 남녀 다섯명을 보게되는데, 그 중의 한 남자 Edward와 이상하게 엮이고 있다. 식당에서 처음 ..
페이스북을 쓰고 있습니다만, 페이스북에서는 RSS를 하나 밖에 등록할 수가 없게 되어있습니다. 저는 사진 블로그, 엑셀 및 컴퓨터 블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페이스북 이렇게 운영하고 있어서, 모든 글들을 한 곳에서 확인해보고 싶은데, 페이스북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인터넷에서 검색하다가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구글리더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구글 리더에 접속하여, (물론 구글 계정이 있어야겠지요? ^^;) "구독추가"를 하셔서 원하는 RSS 피드를 모두 등록합니다. 오른쪽 상단의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구독"탭으로 가서 "폴더변경"을 하신 다음 새 폴더를 만듭니다. (여기서는 제가 미리 MyFeed란 폴더를 만들어 두었습니다만, 원하시는대로 폴더를 만드세요.) "모두 구독"을 클릭하시고, "추가작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