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팁 (30)
rand(life)
이원목적분류표에 점수를 수작업으로 기입해야하는데 입력실수로 계산이 틀린 경험을 많이 해 보셨을 겁니다. 예를들면, 1점에서 10점 사이의 점수만 입력해야하는데 3.3점이라고 기입할 것을 33점으로 기입하면 오류가 나겠지요. 아예 입력할때부터 10점 이상은 입력이 안되도록 설정하면 오류가 날 가능성이 줄지 않을까요? 오늘은 그런 기능을 하는 유효성검사를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데이터를 입력할 부분을 선택합니다. 데이터—데이터도구—데이터유효성검사를 실행합니다. 빨간색원으로 표시한 역삼각형을 클릭하셔서 "소수점"을 선택하고, 제한방법, 최소값,최대값을 지정해 줍니다. 그리고나서 선택범위내의 셀에 값을 입력해 봅니다. 0.1과 10사이를 벗어나면 그림과 같은 오류메시지가 뜹니다. 입력범위를 숫자가 아닌 문자로 ..
난이도 상중하는 제가 임의로 붙인것이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이번 편은 "난이도 상"이라고 했지만, 어떤 분에겐 너무 쉬운 것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감안하고 읽어주세요.^^ 엑셀에 데이터를 입력하다보면 왼편처럼 셀을 병합하여 사용하는 일이 자주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태로 있으면 정렬이나 기타 통계를 내거나 함수를 쓰기위해 참조를 걸 때 불편할때가 많습니다. 사람의 눈으로 보면 학생1이나 학생2는 모두 1반으로 인식합니다만, 실제 엑셀에서는 A2셀에만 1이 들어있고, A3~A5는 빈칸이라고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통계 및 함수처리의 편리함을 위해 오른쪽처럼 변경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셀병합을 해제할 범위를 선택하고, 오른쪽 클릭한 후 "셀서식"을 실행하고 "맞춤"탭에서 "셀병합"을 체크해제..
이전에 올렸던 엑셀로 만든 이원목적분류표를 다시 살펴봅시다. 결재란의 표를 잘 보시면, 기존의 행과 열의 선과 결재란의 선이 맞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I2셀을 클릭해보시면 그림과 같이 결재란의 "계"와 "교무"의 중간에 셀이 위치합니다. 어떻게해서 이런 일이 생기는 걸까요? 클릭해보시면 결재란은 보통의 셀에 입력된 것이 아니라 전체가 하나의 그림으로 처리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짐작하시겠지요? 엑셀에서는 어느 한 행이나 열의 크기를 변경하면 그 아래 행이나 열에도 계속 그 크기변경이 적용되기 때문에, 결재란을 그림처럼 넓게 유지하고, 그 아래 서식에는 좁게 유지하려면, 열과 행의 크기를 변경하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가능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꼭 결재란이 아니더라도..
엑셀에서 월,화를 입력하고 오른쪽 아래의 끌어채우기 핸들을 클릭하여 아래로 드래그하면 보시는 것처럼 월,화,수,목,금,토,일이 자동으로 채워집니다. 이처럼 숫자만이 아니라 문자들도 끌어채우기를 할 수 있는데, 그 목록이 바로 사용자지정목록입니다. 오피스단추를 클릭하고 Excel 옵션을 클릭한 후 기본설정에서 "사용자 지정목록 편집"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이미 입력되어있는 사용자지정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월~일의 요일, 1월~12월의 달의 이름, 1~4분기, 10간과 12지 , 60갑자등이 들어있습니다. 기존의 목록외에 나만의 목록을 추가해 봅시다. 대학이름의 목록을 늘 일정순서로 자주 사용한다면 사용자지정목록을 만들어두는 것이 편리합니다. 그림에서처럼 미리 목록에 추가할 이름들을 입력된 범위를 선택해 ..
오늘은 자동고침에 대해 알아봅시다. 엑셀에서 문서를 작성하다보면 특수문자를 입력하려고 할 때 아래아한글과는 방식이 달라서 상당히 불편합니다. 특히 원문자 ①②③④⑤를 쓸 일이 많은데, 아래아한글에서는 오른쪽 SHIFT-SPACE바를 원문자로 설정해놓으면 간편하게 원문자와 한글사이를 오갈 수 있지만, 엑셀에서는 그런 방법이 통하지 않아 불편할때가 있습니다. 원문자를 입력하려면 삽입리본을 클릭하고 텍스트 – 기호를 실행하고 기호 창이 떴을 때 하위집합을 클릭하여 "괄호영숫자"를 찾아간 다음 원하는 문자를 찾아 더블클릭 또는 "삽입"을 클릭합니다. 하지만 원문자를 쓸 일이 많을때는 이런 방법이 매우 불편합니다. 지금부터 소개하는 방법을 써 보십시오. 오피스단추를 클릭하고 "Excel 옵션"을 클릭합니다. "언..
이전에 올린 Alt-Enter, Ctrl-Enter에 대한 글에 어떤 분이 질문을 올리셨습니다. 셀서식에서 "텍스트 줄바꿈"에 체크를 했는데, 글자가 다 보이지 않고 가운데 부분 정도만 잘려서 보인다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이런 현상입니다. 분명히 셀서식에서 텍스트 줄바꿈을 했기때문에 "알아두면"뒤에서 글자가 다음줄로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글자가 모두 보이지 않고 일부만 잘려서 보입니다. 답부터 말씀드리면, 이것은 사용자가 수동으로 행의 높이를 조정했기때문에 생긴 현상입니다. 행과 행사이에 커서를 클릭하고 끌어당기면 행의 높이를 임의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수동으로 조정된 행의 높이는 안의 글자수가 많아지거나 적어지더라도 자동으로 알맞게 조정되지 않고 수동으로 조정된 행의 높이를 유지하기때문..
난이도란 것은 주관적으로 정한 것이기에, 중편이 쉽고 하편이 어려울 수도 있겠습니다. ^^* 오늘은 "선택하여붙여넣기"를 알아보겠습니다. 선택하여 붙여넣기는 전에도 몇번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만, 오늘은 선택하여 붙여넣기를 사용하는 몇가지 예를 더 들어보겠습니다. 수식이 들어있는 셀을 복사하여 다른 시트에 단순히 붙여넣기하면 위와같이 참조 오류가 뜹니다. 수식에 의해 계산되었던 값을 그대로 가져오려면 "붙여넣기"가 아니라 "선택하여 붙여넣기"를 실행합니다. 그러면 창이 뜨는데, 여기서 "값"을 선택하고 확인하면 수식에 의해 계산되었던 값이 그대로 붙습니다. 단, 수식이 붙는 것이 아니라, 결과값이 붙는 것이기때문에 원본 데이타가 바뀌어도 수식이 다시 계산되어 결과값이 바뀌는 일은 없습니다. 지금처럼 A1:..
오늘은 Alt-Enter와 Ctrl-Enter의 기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A1셀안에 긴 텍스트를 입력하면, 그림처럼 셀의 칸을 넘어갑니다. A1셀의 너비를 넓혀도 됩니다만, A1셀의 너비에 맞게 한 줄의 길이를 줄여서 세 줄의 문자열로 만들고자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번째 방법은 셀서식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A1셀을 오른쪽 클릭하여 "셀서식"에 들어갑니다. "맞춤"탭을 클릭하여 "텍스트줄바꿈"에 체크하고 확인하면 A1셀의 너비를 변경하지 않고 A1셀의 너비에 맞게 문자열이 자동으로 세 줄로 만들어졌습니다. 두번째 방법은 ALT-ENTER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A1셀의 문자열중에서 원하는 위치에 커서를 두고서 ALT-ENTER를 누르면 해당위치에서 문자열이 나누어져 아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