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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모 있는 엑셀팁 [난이도 하편]-2 Alt-Enter, Ctrl-Enter 본문
오늘은 Alt-Enter와 Ctrl-Enter의 기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A1셀안에 긴 텍스트를 입력하면, 그림처럼 셀의 칸을 넘어갑니다. A1셀의 너비를 넓혀도 됩니다만, A1셀의 너비에 맞게 한 줄의 길이를 줄여서 세 줄의 문자열로 만들고자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번째 방법은 셀서식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A1셀을 오른쪽 클릭하여 "셀서식"에 들어갑니다.
"맞춤"탭을 클릭하여 "텍스트줄바꿈"에 체크하고 확인하면
A1셀의 너비를 변경하지 않고 A1셀의 너비에 맞게 문자열이 자동으로 세 줄로 만들어졌습니다.
두번째 방법은 ALT-ENTER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A1셀의 문자열중에서 원하는 위치에 커서를 두고서
ALT-ENTER를 누르면 해당위치에서 문자열이 나누어져 아랫줄로 이동합니다.
ALT-ENTER를 눌렀을 때 입력되는 문자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아스키코드가 10번이라고 했습니다. A1셀에서 아스키코드10번에 해당하는 문자를 찾는 수식을 입력하니 답이 6이 나왔습니다. "알아두면"의 4글자와 공백 하나 뒤에 ALT-ENTER가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이제 CTRL-ENTER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각 반의 명렬표를 받아오면, 반은 표시되지 않고 번호,이름만 표시되어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모든 학생들이 똑같이 1반이므로, A열에는 1이라는 숫자를 모두 써줘야합니다.
물론, 1을 복사한 다음, 입력할 셀의 범위를 선택하고 붙여넣기하는 방법도 있겠습니다만, 여기서는 CTRL-ENTER를 사용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똑 같은 데이터를 입력할 범위를 선택합니다.
입력할 데이터를 써 넣고, CTRL-ENTER를 누릅니다.
선택된 모든 범위에 똑 같은 데이터가 입력되었습니다.
참고로, SHIFT-ENTER를 하면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실험해보세요^^*
CTRL-SHIFT-ENTER도 특별한 기능을 합니다. 그것은 다음 기회에 설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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