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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d(life)
점수를 구간으로 나누어 각 구간마다 등급을 매기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지난번에 소개한 것처럼 사용자정의함수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좀 더 간단한 방법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vlookup 함수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VLOOKUP함수의 구문중 다음 주의사항을 한번 보시죠. VLOOKUP(lookup_value,table_array,col_index_num,range_lookup) range_lookup 정확하게 일치하는 값을 찾을 것인지, 근사값을 찾을 것인지를 결정하는 논리값입니다. TRUE이거나 생략되면 정확한 값이나 근사값을 반환합니다. 정확하게 일치하는 값이 없으면 lookup_value보다 작으면서 그 다음으로 가장 큰 값을 반환합니다.table_array의 첫 번째 열 값은 오름..
오늘은 엑셀의 여러 기능중 데이터를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기능인 피벗테이블을 알아보겠습니다. 모의고사를 보고나면 위의 그림과 같은 데이터를 얻게 됩니다. 이 데이터를 이용해서 여러가지 통계를 낼 수가 있습니다만, 수작업으로 하게되면 피곤한 일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 위의 그림처럼 각 반별로 특정 영역의 1~9등급의 인원수를 조사해야하는 경우, 모든 반의 모든 등급을 모든 영역에 걸쳐 수작업으로 세려면 힘들뿐만 아니라 오류가 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엑셀에서는 이런 통계를 피벗테이블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먼저, 데이터가 있는 시트에서 전체를 선택하고, 삽입—피벗테이블을 실행합니다. 범위가 제대로 선택되었는지 보시고 "확인"을 누릅니다. 피벗테이블의 양식이 뜨면, 필드창에서 필요한 부분을..
이원목적분류표에 점수를 수작업으로 기입해야하는데 입력실수로 계산이 틀린 경험을 많이 해 보셨을 겁니다. 예를들면, 1점에서 10점 사이의 점수만 입력해야하는데 3.3점이라고 기입할 것을 33점으로 기입하면 오류가 나겠지요. 아예 입력할때부터 10점 이상은 입력이 안되도록 설정하면 오류가 날 가능성이 줄지 않을까요? 오늘은 그런 기능을 하는 유효성검사를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데이터를 입력할 부분을 선택합니다. 데이터—데이터도구—데이터유효성검사를 실행합니다. 빨간색원으로 표시한 역삼각형을 클릭하셔서 "소수점"을 선택하고, 제한방법, 최소값,최대값을 지정해 줍니다. 그리고나서 선택범위내의 셀에 값을 입력해 봅니다. 0.1과 10사이를 벗어나면 그림과 같은 오류메시지가 뜹니다. 입력범위를 숫자가 아닌 문자로 ..
난이도 상중하는 제가 임의로 붙인것이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이번 편은 "난이도 상"이라고 했지만, 어떤 분에겐 너무 쉬운 것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감안하고 읽어주세요.^^ 엑셀에 데이터를 입력하다보면 왼편처럼 셀을 병합하여 사용하는 일이 자주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태로 있으면 정렬이나 기타 통계를 내거나 함수를 쓰기위해 참조를 걸 때 불편할때가 많습니다. 사람의 눈으로 보면 학생1이나 학생2는 모두 1반으로 인식합니다만, 실제 엑셀에서는 A2셀에만 1이 들어있고, A3~A5는 빈칸이라고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통계 및 함수처리의 편리함을 위해 오른쪽처럼 변경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셀병합을 해제할 범위를 선택하고, 오른쪽 클릭한 후 "셀서식"을 실행하고 "맞춤"탭에서 "셀병합"을 체크해제..
이전에 올렸던 엑셀로 만든 이원목적분류표를 다시 살펴봅시다. 결재란의 표를 잘 보시면, 기존의 행과 열의 선과 결재란의 선이 맞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I2셀을 클릭해보시면 그림과 같이 결재란의 "계"와 "교무"의 중간에 셀이 위치합니다. 어떻게해서 이런 일이 생기는 걸까요? 클릭해보시면 결재란은 보통의 셀에 입력된 것이 아니라 전체가 하나의 그림으로 처리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짐작하시겠지요? 엑셀에서는 어느 한 행이나 열의 크기를 변경하면 그 아래 행이나 열에도 계속 그 크기변경이 적용되기 때문에, 결재란을 그림처럼 넓게 유지하고, 그 아래 서식에는 좁게 유지하려면, 열과 행의 크기를 변경하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가능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꼭 결재란이 아니더라도..
엑셀에서 월,화를 입력하고 오른쪽 아래의 끌어채우기 핸들을 클릭하여 아래로 드래그하면 보시는 것처럼 월,화,수,목,금,토,일이 자동으로 채워집니다. 이처럼 숫자만이 아니라 문자들도 끌어채우기를 할 수 있는데, 그 목록이 바로 사용자지정목록입니다. 오피스단추를 클릭하고 Excel 옵션을 클릭한 후 기본설정에서 "사용자 지정목록 편집"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이미 입력되어있는 사용자지정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월~일의 요일, 1월~12월의 달의 이름, 1~4분기, 10간과 12지 , 60갑자등이 들어있습니다. 기존의 목록외에 나만의 목록을 추가해 봅시다. 대학이름의 목록을 늘 일정순서로 자주 사용한다면 사용자지정목록을 만들어두는 것이 편리합니다. 그림에서처럼 미리 목록에 추가할 이름들을 입력된 범위를 선택해 ..
오늘은 자동고침에 대해 알아봅시다. 엑셀에서 문서를 작성하다보면 특수문자를 입력하려고 할 때 아래아한글과는 방식이 달라서 상당히 불편합니다. 특히 원문자 ①②③④⑤를 쓸 일이 많은데, 아래아한글에서는 오른쪽 SHIFT-SPACE바를 원문자로 설정해놓으면 간편하게 원문자와 한글사이를 오갈 수 있지만, 엑셀에서는 그런 방법이 통하지 않아 불편할때가 있습니다. 원문자를 입력하려면 삽입리본을 클릭하고 텍스트 – 기호를 실행하고 기호 창이 떴을 때 하위집합을 클릭하여 "괄호영숫자"를 찾아간 다음 원하는 문자를 찾아 더블클릭 또는 "삽입"을 클릭합니다. 하지만 원문자를 쓸 일이 많을때는 이런 방법이 매우 불편합니다. 지금부터 소개하는 방법을 써 보십시오. 오피스단추를 클릭하고 "Excel 옵션"을 클릭합니다. "언..
이전에 올린 Alt-Enter, Ctrl-Enter에 대한 글에 어떤 분이 질문을 올리셨습니다. 셀서식에서 "텍스트 줄바꿈"에 체크를 했는데, 글자가 다 보이지 않고 가운데 부분 정도만 잘려서 보인다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이런 현상입니다. 분명히 셀서식에서 텍스트 줄바꿈을 했기때문에 "알아두면"뒤에서 글자가 다음줄로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글자가 모두 보이지 않고 일부만 잘려서 보입니다. 답부터 말씀드리면, 이것은 사용자가 수동으로 행의 높이를 조정했기때문에 생긴 현상입니다. 행과 행사이에 커서를 클릭하고 끌어당기면 행의 높이를 임의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수동으로 조정된 행의 높이는 안의 글자수가 많아지거나 적어지더라도 자동으로 알맞게 조정되지 않고 수동으로 조정된 행의 높이를 유지하기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