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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d(life)
1. 미디어법의 통과는 국민들에게 조중동 및 한나라당에만 정보를 심어줄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한나라당이 조중동을 위해 "민생법안보다도 먼저" 처리한 미디어법, 왜 그랬을까? 생각해보면, 한나라당을 만들어주고, MB정권을 만들어준것은 조중동이 아니었던가? 언제부터인가 자신들의 이익에 되는 사람을 선거에 당선시키도록 여론몰이를 해왔다고 의심을 받는 조중동. 자신들의 갖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이 원하지 않던 대통령이 두 번이나 당선되고 난 다음에는 자신들의 장기를 이용해 여론몰이, 조작등을 이용해 정권을 흔들어대었지만, 역시 그것만으로는 성이 차지 않았던게 아닐까. 좋은게 좋은거라고, 자신들의 이해와 일치하는 정당이 계속 집권해야만 자신들의 이익이 보장받는다는 생각을 한 조중동. 조중동의 영향력을 지금..
시교육청 관계자는 “징계를 받은 7명 가운데 한 교사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자기 아이는 시험을 치르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해당 교사는 “학부모들에게 편지를 보내 일제고사의 문제를 지적하고 시험 응시 여부를 선택하게 한 것이며, 우리 아이에게도 같은 설명을 하고 시험을 보지 않는 게 어떠냐고 했는데 ‘반에서 나 혼자만 시험을 안 보는 건 부담스럽다’고 해 아이의 선택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ㅎ신문2008.12.10) ~ 서울의 한 초등학교 A 교사는 교장 승인도 받지 않고 학부모에게 가정통신문을 보냈다. 그는 이 시험을 치르게 되면 성적 결과에 따라 학생, 학교, 지역이 서열화될 것이라고 부정적으로 설명했다. 이 교사는 원치 않으면 시험을 안 볼 수도 있다며 시험 거부를 부추겼고, 그가 맡..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9904924&searchType=0&page=1&rowNum=20&sort=wtime&svctype=1&q=%ED%99%A9%EC%9A%B0%EC%84%9D
한겨레의 언론권력 시리즈(2001.3.6~4.27)가 자사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동아일보가 한겨레를 상대로 10억원의 손배소를 청구한 건에 대해, 대법원이 2월14일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 한겨레의 손을 들어줬다. 6년간의 법정공방이 드디어 한겨레의 승리로 끝났는데...... 과연 한겨레가 얻은 것은 무엇인가. "공공의 이익을 목적으로 보도내용이 진실하다면 위법성을 물을 수 없다"가 판결의 근거인데. 만약 패소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동아일보는 이 일을 크게 보도했겠지. 그러면서 사람들에게 한겨레의 언론권력 시리즈가 도대체 뭐길래 하는 궁금증을 불러일으키지 않았을까? 그럼 차라리 패소하는 것이 나았으려나? 다시 생각해보니 동아일보가 그렇게 호락호락 홍보를 해줄 것 같지는 않다. 아거님이 말씀하신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