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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

맛집 정리(추가)

flogsta 2008. 1. 23. 11:57
맛있는 곳을 찾아다니는 성격은 원래 아니었지만, 가족이 생긴 후로는 이런것도 조금씩 신경쓰게 된다.

이번에 들어서 알게된 맛집을 정리해본다. 나중에 실제로 이곳에 들리게 되면 간단한 평도 곁들일까 한다.


1. 수타자장면을 20년동안 만들고 있는 신성각
약도가 없어서 다른 분의 블로그 링크로 대신한다. 이분은 이 게시물을 작성하기위해 일주일동안 매일 이곳에 와서 자장면만을 먹었다고 한다. (일주일동안이나 같은 점심을 먹을 수 있을까? 아무리 맛있어도...)
http://blog.naver.com/youkizaki?Redirect=Log&logNo=20042742560



2. 삼각지 주변 맛집들

일단, 곱창으로 유명한 "평양집"이 있고,
원조대구탕집,
생태탕집등이 있으며
짬뽕과 탕수육으로 유명한 "명화원"이라는 곳이 있다.

무엇보다 이곳에서 내가 제일 가고싶은 곳은 잔치국수를 잘한다고 하는 집인데, 간판이 없다고하니 정확한 위치를 알수 없다. 동그라미 친 부근에 있다고하니 한번 그쪽에 가서 자세히 찾아봐야할듯 하다.



3. 삼청동 : 서울에서 두번째로 잘하는 집
삼청동은 맛집이 많이 모여있기로 유명한데, 이 집은 팥죽이 유명하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약도는 다른 분의 블로그 기사로 대신한다.
http://blog.naver.com/culinaryarts?Redirect=Log&logNo=100046318084



4. 산당 : 음식으로 예술을?
이 집의 주인을 소개할때는 "음식의 예술가"라는 별명이 따라붙는다. 다른 분의 블로그에 올라와 있는 다음 사진을 보면 그럴만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 곳을 다녀온 사람들은 다들 요리자체에 대해서는 만족하고 있다. 맛도 있고 보기에도 좋다고. 단지 가격이 비싸다는것. "음식예술"을 다 맛보려면 7만원짜리 정식을 시켜야한단다. 제일 싼건 3만원짜린데, "그냥" 정식이라고.....




5. 참좋은 생각 : 한정식
코스요리치고는 저렴한 가격인 2만원짜리 식사가 있고, 주변에 산책로등도 마련해 놓아서 가족단위의 모임을 가지기에 적당한 곳인듯하다. 홈페이지에 가보니, 이전에 가보았던
하이디하우스와 비슷하게 꾸며놓았다는 느낌이다.
이곳의 홈페이지에 올라와있는 약도를 링크한다.
http://good-mind.co.kr/public_html/main.php?m=map




6. 왈츠와 닥터만 : 커피와 음악회

커피에 "미친" 주인이 만들었다고하는 곳이다. 이곳에는 커피하우스외에도 콘서트홀, 커피박물관이 있다고 한다. 금요일마다 클래식음악회가 열린다고 하는데, 식사와 음악회를 함께 한다면 6만원정도, 음악회만 감상하면 2만원이고, 커피와 간단한 과자가 따라 나온다고 한다.
집사람에게 알려줬더니, "딱 내 스타일이야~~"하며 좋아한다. 흠.... 두려워지려고한다 ㅋㅋㅋ



7. 동부 이촌동 이트리(Eatry) - 뉴욕스타일 요리
조** 선생님이 이메일로 알려주신 곳이다. 주인이 뉴욕에서 대학을 나와서 그쪽 음식을 만들게 되었다고한다.
해산물 샐러드와 스테이크가 맛있었다고하는데, 가격은 약간 비싼듯하다.
치오피노 25,000원, 해물냉채 17,000원, 스테이크 35,000, 와인콜키지차지 병당 10,000원
매주 화요일 휴무
용산구 이촌동 한강맨션 11동 202호 (tel.798-0289)

약도출처: http://tong.nate.com/dlgjscjf/34659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