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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

은하철도 999에서

flogsta 2007. 11. 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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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텔은 철이와 이별하는 마지막 장면에서 이렇게 말한다. 명대사이다. "나는 너의 추억 속의 여자일 뿐.. 나는 너의 소년 시절의 마음 속에 있는 청춘의 환영..."

청춘의 환영.......

메텔..... 나에게는 청춘의 추억. 가질 수 없지만 잊지 못하고 영원히 추억속에 간직하는 여인의 대표라고나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