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지문 (2)
rand(life)
이번 평가원 문제의 지문들이 길고 어려웠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그중에 제일 어려웠던 지문은 46~47번이 아닐까. 이 지문의 출처는 여기였다. 정원 가꾸기를 좋아하는 어느 교수님이 손녀에게 사랑을 담아 보내는 편지인것 같다. 원문에서 Lily(손녀의 이름)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을 you로 바꾸고 문장을 약간 줄인 정도 외에는 바뀐 것이 없다. 그런데, 어렵다..... 우리말로 바꾸고 나서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특히 이부분, So if I were to bring it all together I would say that amidst all the misery, fear, injustice and pain which I am explaining to you, I hope you will not for..
네이버 뉴스에서 보았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2&sid2=250&gid=11524&cid=11527&iid=5645&oid=034&aid=0000417672 요지는 수능 영어에서 두 개의 지문이 EBS를 제외한 한 출판사의 두 교재에서 각각 하나씩 출제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YTN의 보도 논지는 출제위원이 자신이 제작하거나 사용한 교재를 보고 수능지문을 만든 것이 아닌가, 이런 지적을 하는 것 같습니다. 수능과 비슷한 종류의 출제를 해 본 경험이 있는 저로서는 우연의 일치 그 이상은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수능정도의 중요성을 가진 시험이라면 검토위원들도 3명정도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출제위원들이 출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