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nd(life)
[펌] 자필 서명을 디지털 이미지로 본문
교육정보화 신문 에서 퍼왔습니다.
http://www.eitimes.co.kr/publish/php/articleview.php?idx=369§ion=9&diaryDate=2005-07-18
CASE 3 많은 것들이 디지털 세상에 맞게 변하고 있지만 아직도 아날로그 방식을 사용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다. 입사 지원서나 각종 서류에 첨부해야 하는 도장, 자필 사인 등이 그렇다. 그러나 자필 서명과 도장의 날인도 일반적인 평판 스캐너로 스캔 받아 디지털 이미지로 저장해 두면 필요할 때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도장을 비롯한 각종 스탬프, 서명 등을 스캔해서 디지털 이미지로 만들어두면 여러모로 쓸모가 많다. 특히 PC에서 작업한 문서에 이미지로 되어 있는 스탬프나 서명을 불러와 첨부해 두면 인쇄 후 도장이나 스탬프를 찍는 과정을 생략할 수 있다. 최근에는 입사 지원서나 계약서를 이메일로 보낼 경우 이런 방법으로 날인을 요구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미리미리 준비해 두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메일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연락처와 회사 직위 등을 표시할 때 많이 사용하는 디지털 서명 부분에 이렇게 만든 자필 서명을 첨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서명이나 도장도 용도나 종류에 따라 여러 종류를 만들어두고 상황에 맞는 것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활용 방법이다. 그리고 이왕 만들 것이라면 세세한 부분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해서 저장하도록 하자.
준비물 - 평판 스캐너, 스캔할 도장이나 자필 사인이 적힌 용지, 이미지 에디터
활용방법 - 입사 지원서, 서류 등을 작성할 때 도장 이미지를 첨부한다. 이메일이나 홈페이지 문서에 자필 사인이 필요한 경우 사용한다.
1. 흰색 종이에 스캔할 도장을 깔끔하게 찍고, 굵고, 진한 사인펜으로 자필 서명을 해둔다. 잉크가 완전히 마를 때까지 기다린 후 스캔 프로그램을 열어 ‘크기’는 100%, ‘해상도’는 200∼300dpi 정도로 설정해 스캔한다. 잉크가 완전히 마르지 않았을 경우에는 스캐너 유리 표면에 잉크가 묻는 일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2. 스캔한 이미지를 포토샵과 같은 이미지 에디터에서 불러들인 후 필요한 부분만 남기고 잘라낸다. 잘라낼 때에는 가능하면 불필요한 여백이 전혀 없도록 깔끔하게 한다. 만약 도장이나 서명의 위치가 삐뚤어졌다면 회전 기능을 이용해 바로 잡는다.
3. 앞에서 잘라낸 이미지를 다시 열고 배경을 깔끔하게 다듬는다. 예를 들어 포토샵 엘리먼츠를 사용한다면 색상 팔레트에서 흰색을 지정한 후 페인트 툴로 배경을 선택하면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또 불필요한 색상이나 흠집이 있다면 지우개 등으로 말끔하게 정리해 저장한다.
4. 이렇게 만들어진 이미지는 그대로 저장해도 좋지만 배경을 투명하게 만들어두면 사용이 더 편리하다. 그러려면 먼저 이미지를 GIF 형식으로 저장해야 한다. 포토샵 엘리먼츠의 경우라면 메뉴에서 ‘File → Save as’를 선택한 후 저장 옵션을 ‘GIF’로 지정한다.
5. 이제 GIF 형식으로 저장한 파일을 열고, 메뉴에서 ‘File → Export → GIF89a Export’응 선택한다. 만약 ‘GIF89a Export…’라는 항목을 찾을 수 없다면 먼저 ‘GIF89a Export’ 플러그인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해 설치해야 한다.
6. ‘옵션’ 창이 열리면 마우스 커서가 스포이드 툴로 변한 것을 볼 수 있다. 이제 배경 부분을 클릭하면 투명하게 만들 배경 부분이 회색으로 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OK’ 버튼을 눌러 적당한 파일 이름을 입력해 저장하면 배경이 투명하게 바뀐 이미지로 저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