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공유 서비스 http://drop.io/ 에 대해

인터넷에서 "미발견된 좋은 웹사이트"라는 제목이 있어 들어가 보았다. drop.io 라는 곳인데, 일종의 웹하드라고 보면 되겠다.
자세한 사용법은 위의 링크로 가셔서 읽어보시면 되고, 여기서는 장점과 단점만 언급하겠다.

[장점]
1. 무료다
2. 용량 무제한이다. 한 폴더에 100메가 제한이 있지만, 폴더를 여러개 만들 수 있으므로 이론상 무제한이라고 볼 수 있다.
3. embed태그가 가능하고, 링크도 걸수 있다. 자기 홈페이지의 저장공간이 부족한 사람은 여기다 파일을 올리고 링크나 embed태그를 걸면 된다.
4. 다른 사람과 공유가 가능하다
5. 미디어파일(mp3,wmv)은 다운로드 받을 필요 없이 올려 놓은 상태로 감상할 수 있다.

[단점]
1. 느리다. 5메가짜리 파일을 올리는데 90초걸렸다.
2. 한글 지원 안된다. "손담비(Feat. 에릭) - 미쳤어.mp3"라는 이름의 파일을 올렸더니 한글부분은 없어지고 영어부분만 남아서, 파일 이름이 "Feat.-.mp3"가 되었다.
3. 한 폴더당100메가 제한 (큰 파일은 분할압축하여 올리면 된다지만, 불편하긴 하다)

불편한 점이 있긴 하지만, 외국 사이트라는 점을 이용하여 p2p의 한 방법으로 사용하는 사람도 생기지 않을까 예측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