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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교육 활성화 방안은 결국 사교육 시장 활성화인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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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교육 활성화 방안은 결국 사교육 시장 활성화인가?

flogsta 2008. 1. 31. 13:02

인수위 이동관 대변인이라는 사람이 영어양극화를 없애기위해 하는 일인데 왜 빈익빈부익부라고 하느냐고 억울해 했다지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1/31/2008013100332.html

사회 돌아가는 걸 보면 정말 모르는 건지.... 다른 일에 바쁘신건지?

테솔(TESOL) 자격증이 영어전문교사가 되기위한 기본조건인것처럼 비춰지자 기다렸다는듯이 테솔자격증을 딸 수 있는 곳을 알려주는 기사를 내보내는 언론....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80131004008



게다가 2015년부터 국가 영어능력 평가시험이 말하기, 쓰기까지 확대된다는 로드맵이 발표되자 말하기쓰기를 훈련할 수 있는 사설기관까지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0801/h2008013017340222020.htm


현직교사들도 말하기 쓰기 학원에 다녀야 할판인데? (아래 링크된 기사중 이경숙위원장의 말을 잘 보시길.)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1/31/2008013100331.html

사교육 부담을 줄인다고?

처음에는 비웃기만 했는데, 뭔가 해야하지 않는가하는 생각이 든다.


유명한 문구를 하나 인용할까한다. 영어를 잘하는 사람을 영어교사로 채용하는데 문이 넓어져야한다는 주장을 펴는 인수위관계자들이 꼭 읽었으면 한다.

Doing and teaching are not the same thing.